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문단 편집) == 세계관 == [[마츠노 야스미]]가 자신이 구상한 세계관 '[[이발리스]]'를 가지고 만든 게임으로, 기존의 판타지 어드벤쳐풍 스토리와는 다른 본격적인 '중세적' 스토리를 펼쳐내었다. 그야말로 마법과 몬스터, 일부의 초월적 존재가 있다는 것 외에는 매우 현실적이고 풍자적인 내용을 그려, 중세 유럽의 전쟁과 계층간 갈등, 종교의 영향과 의의 같이 과거에 문제시되었던 여러 사회적 문제를 바탕으로, 단순한 판타지 게임의 스토리를 넘어서 하나의 대서사극에 가까운 진지하고 심각한 이야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변형시켜 만든 이발리스의 종교 '그레바도스 교(예수의 이름을 변형시켜 만든 아쥬라 그레바도스를 신봉하는 종교)'라는 단체를 설정하여 [[기독교]]의 어두운 부분을 신랄하게 까는 것도 특징적이라 할 수 있다. 한국같이 국민적으로 기독교의 영향이 큰 나라라면 사회적 문제까지 끌고 갈 수도 있을 정도로. 하지만 중반부부터 갑작스럽게 조디악 스톤의 정체가 밝혀지고 [[루카비]]가 나오면서, 거의 '일단 마왕부터 때려잡고 보자'는 식의 단순한 분위기로 빠지면서 전반부의 떡밥스러운 부분은 묻혀버리는 경향이 강하다. 전반부에서는 국가 안 여러 세력의 갈등과 왕족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고뇌 등을 보여줘서 중세 서사시를 연상케 하지만 후반부에서는 갑자기 전형적인 마왕 때려잡는 용자물이 되어버리고 만다. 이래서 전반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용두사미]]스럽다는 의견을 내기도 한다. 옵션 등에서는 등장하는 모든 네임드 캐릭터들의 상세한 프로필과 그들의 인생의 궤적 등을 볼 수 있으며, 게임 외의 플레이 요소로 볼 수 있는 수많은 보물과 비경, 심지어는 본편과는 상관없는 사운드 노벨을 감상할 수 있는 등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매우 풍부하다. PS판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VII]]의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본편의 여장 이벤트 때문인지 여성 전용 아이템을 착용 가능하다.]가 우정출연하였으며, PSP판에서는 거기에 더해 [[파이널 판타지 XII]]의 [[발프레아]],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A2 봉혈의 그리모어]]의 루소가 등장한다. 마츠노 야스미가 퇴사한 이후에 스퀘어 에닉스에서 이발리스 세계관을 하나로 묶은, 이발리스 얼라이언스를 만들었는데 PSP로 이식된 FFT가 이 이발리스 얼라이언스 중 한 작품. FFT 사자전쟁, FF12 레버넌트 윙, FFTA2, 베이그란트 스토리[* 발매시기는 FFT보다 앞서지만 발매 당시엔 이발리스 얼라이언스라는 개념이 없었고 나중에 편입되었다.]의 4작품이 이 이발리스 얼라이언스에 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